Wednesday, May 23, 2007

Horsing Around

나는 태어날때부터 약하게 태어났다고 한다. 다른 말로는 그때부터 겁이 많았다고 한다. 그것 때문일까? 난 언제나 가장 중요하고 내 집중을 요구하는 일을 피하고 싶어하고, 정말로 이리저리 피하고 다닌다. 공부를 해야한다면 놀아버리고, 누구에게 이메일을 보내야 하면 노래를 듣고 미적거리고, 중요한 말을 해야 한다면 날씨가 좋다는 둥 딴청을 피고... (정말로 그런다는건 아니고..-_ -)

지금도... 리서치를 해야하는데 빈둥빈둥 놀고만 있다. 밖에서 돌아다닐때면 '돌아가면 공부를 해야지~'하는 생각이 마구 솟아나지만, 방안에 발을 들여 놓는 순간 그 생각은 연기처럼 사라져 버린다.

...

그리고 지금은 잠을 자야하는데 이걸 적고있다...

What's wrong with me?

이러는 내 모습에 짜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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