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October 30, 2007

Different Standing Point

다른사람에겐 목적지인 이곳에서 시작한 나.
지금에 만족하긴 커녕 또 저 먼곳을 바라보고 있다.
상상만 해도 즐거움이 가득찬 나의 천국.

지금에 만족하지 못한다 해도 온 힘과 열성을 다해야 할 지금인데.
난 투정부리며 불만을 토해내기밖에.

참 나는 고마움을 모르는 배은망덕한 녀석이다.

Sunday, October 28, 2007

Eventful Halloween Weekend

핫... 요번 주말엔 뭔가 이벤트가 많아서 너무 빨리 지나갔지만, 그래도 왠지 기분이 좋다.

  1. 첫째로 셀폰 새로 주문한게 이틀만에 도착했다. +_+ 아마존에서 셀폰사는거 절대 강추.
  2. 그리구 Halloween Weekend를 기념해 미국에서 1위를 다툰다는 Haunted House를 갔는데... 정말이지 Xbox360 Wii PS3 런칭때보다도 줄이 길었을꺼다. -_- 그 커다란 건물을 뺑뺑 둘러싼 그 많은 인간들... 결국 못보고 30 Days of Nights라는 ㅆ.ㄹ.ㄱ. 호러두 아닌 이상한 짬뽕물을 봤다-_-; ..이건 별로 좋은 해프닝이 아니였군.
  3. 그리고 오늘! 정말 몇년만이지? 거의 4~5년만에 베이스 기타를 다시 집어들었다. 청년미사때 반주를 했는데 생각보다 잘되서 기분업. 전례곡은 연습할 기회가 없어서 완전 망쳤지만서도, 특송은 내가 온 후 처음으로 신자들이 박수치게 한 봉헌. 내 첫 봉사치고 시작이 너무 좋은거 아니야? ㅋㅋ
하튼, 기분좋아서 수다떠는 식으로 일기를 -.- 앞으로 셀폰으로 사진 많이 찍어 올릴테니 자주와주길. (사실 맨날 이런말 하고 귀찮아서 안올리는데.)

Friday, October 26, 2007

Order of Events

오늘 회사에서 같이 다니는 한국아저씨들과 점심먹으며 들은 말: 나이를 먹어가는 것을 알게 해주는 이벤트들.

  1. 친구 결혼식. (이때 싱글들은 짝 찾기 좋은 기회란다.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었다. 베스트맨과 피아노 반주자와의..ㅋㅋ)
  2. 후배 겨혼식
  3. 친구들의 자녀의 결혼식
  4. 자녀들의 결혼식
  5. 아는 사람들의 장례식-_-"
그다음엔 자신의 장례식이겠지ㅋ

Thursday, October 25, 2007

Question



사람과 너.무. 빨리 친해지는 수도 있나요?

Tuesday, October 9, 2007

기분이..

가족들과 전화를 한 후면 기분이 나쁘다.
씨발, 내가 원하는건 이런게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