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ly 31, 2007

국어

최근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내가 하는 한국말이 이상하다는 말을 들었다.

중학교 1학년 1학기 후로 외국인 학교로 전학을 가서 한국어 공부를 그때 멈췄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이제까지 한국어가 더 편했던 나에겐 충격이였다. -_ㅠ

영어도 딸리고 한국어도 어색하고... 어쩌란말이야~!

Monday, July 30, 2007

웰컴 백.

오랫만에 성당을 갔다.

오랫만에 보는 얼굴들.
다들 나를 반겨준다.
예전에 왔을 때 보다 더 잘 반겨주는 이 느낌...

왜일까 생각해본다.

...

역시 옷인가. -_ -

Saturday, July 28, 2007

한가하지 않은 토요일

아직 하루가 많이 남아있음에도 다른 날들보다 참 많은 일이 있었다.

얼마 안있어서 형수님이 되실 분과 우리 가족과 함께 맛있는 점심. 말 한마디 한마디 힘이 있으면서 상냥한 그분의 행동가짐에 주위에서 듣던 이런저런 걱정은 다 없어져버린다. 집안사람으로 더없이 좋을 듯한 그분. 형은 앞으로 행복할듯..

그리고 이어진 누나의 옷보기. 자신의 옷차림에 별로 신경을 안쓰는 누나가 사지도 않을 이런 저런 옷을 입어보는데 참 누나가 이제껏 왜그리 옷에 관심이 없었을까, 요즘 패션이 누나에겐 좀 어색해 보인다. 앞으로 내가 없어도 혼자 자주 쇼핑다니며 이쁘게 꾸미길..

이제 남아있는 저녁약속과 술자리. 그 자리에 있을 only 싱글인 나로써 느끼한 커플의 염장질을 즐겨줘야할 판이다. 왠지 그런걸 즐겨줄 자신이 있는 난 masochist기질이 없진 않는건가 하는 웃기지만 않은 생각을 해본다.

이벤트 많은 오늘. 이곳과 작별을 할 그날까지 계속 이렇게 바쁜 나날이 지나갔으면 좋겠다..

Wednesday, July 25, 2007

A Missing Person

싸이를 돌아다니다 얼마전 우리 학교 졸업식 사진들을 보게되었다. 졸업하는 사람들을 축하해 주기 위해 멀리서 부터 온 사람들. 활짝 웃는 기쁜 얼굴들. 그리고 맑고 밝은 하늘...

하지만 그 졸업생들중 나의 모습은 보이질 않는다.

다들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무렵, 나는 정말 기분나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 행사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맞아야 하는구나..하고 깨닳게 해준 짜증났던 졸업식. 그때의 해프닝 때문에 정말이지 한시라도 빨리 그 자리에서 나오고 싶었고, 또 그렇게 했다.

그때 그날을 위해 좀더 준비를 해놨으면 어땠을까? 다른 결과가 나왔을까? 내 이름을 듣고 당당히 앞에 나아가 빈봉투-.-를 받았을까? 그리구선 사람들과 섞여 사진도 찍고 얘기도 나누었을까...?

앞으로는 그런 중요한 날은 꼭 철저히 준비를 하고 맞이하리라 생각을 하건만, 지금도 겨우 보름후면 이곳을 떠나 혼자만의 삶을 시작을 하게 되는데, 아직 그날을 위해 준비해놓은건 하나도 없다. 이제 게으름을 떨쳐버리고 할일을 해야 할텐데...

You Don't Understand

its not that...
I'm not asking for your forgiveness...
but it's that I had to find out like this...

times like this I understand why some people think of something stupid like
discouraging possessive nature of our minds--like love
it makes me mean.. selfish and idiotic

i shouldn't..
i know i shouldn't but ... for now i can't help it.

i miss u.

Tuesday, July 24, 2007

올챙이

해리의 말처럼 저 티비속의 유명한 사람들도 결국 우리들 처럼 시작했었다. 딴 세계의, 소수의 선택된 자들만이 사는 그런 세상에 있는 것 처럼 보이는 그들이지만, 그런것에 용기를 잃지 말자. 지금의 삶을 열씸히 살다보면 그 세상에 한발짝씩 다가가는 우리들이 보일테니.

Monday, July 23, 2007

You're Beautiful...

you're beautiful..
you're beautiful..
you're beautiful, it's true..
I saw your face in a crowded place
and I don't know what to do..

..'cause I'll never be with you

Saturday, July 7, 2007

Promise.Resolution.Mine and Mine Alone

평범한 것에 안주하지 않는다. 이것은 나의 인생의 모토이며 살아가는 방식이다. 이것이 없으면 난 내가 아닌것.

평범한 직장을 갖고 돈을 벌며 평범한 사람들 주위에 어울려 평범하게 시간을 보내고 사는것을 거절한다. 안정적이고 그럭저럭인 것들로 자신의 불안함을 덜으려 하지 않으며 언제나 도전하고 원하는 것을 쫓아 앞으로 나아간다. 내가 태어난 이유를 찾아, 그 목적을 찾아, 그리고 그것들을 끝내 달성한다. 그런 나를 억누르려는 거쎈 바람, 뒤에서 붙잡는 손길, 이제 그만 자신을 고달프게 만들고 주저앉아 만족하라는 주위의, 그리고 내 속안의 나약한 존재의 유혹을 뿌리친다.

나는 내가 속해있는 저 앞의 세상을 향에 나아갈 것이고, 언젠간 도달할 것이다. 그것이 다음 세상이 되더라도.

우리의 제이드양~

아는 형에게 위의 동영상을 보여줬다. 그랬더니 아래의 반응을 보였다..

$@%@#$%@#$%@#$% says:
이여자 뭐여?
나 says:
첫부분에 타이틀 나오잖오 ㅎ
$@%@#$%@#$%@#$% says:
진짜 드벨로퍼여 ㅡ.ㅡ
$@%@#$%@#$%@#$% says:
디벨로퍼
나 says:
ㅇㅇ 저여자가 프로듀서야
$@%@#$%@#$%@#$% says:
흠...희안하네 ㅡ.ㅡ
$@%@#$%@#$%@#$% says:
나이도 어려보이는데
나 says:
그래서 게임계에서 유명하시쥐
$@%@#$%@#$%@#$% says:
이거 같이 일하는 사람들
$@%@#$%@#$%@#$% says:
하악하악 해서 일 언제해
나 says:
근데 좋은겜 잘 만들어냈다눈...-.-
$@%@#$%@#$%@#$% says:
진짜 하악하악인데 ㅡ.ㅡ
나 says:
ㅎㅎㅎ
$@%@#$%@#$%@#$% says:
정말..이건 말도 안되
$@%@#$%@#$%@#$% says:
왜 저런 여자가 게임을 만들고 잇어 ㅡ.ㅡ
나 says:
이쁜여자는 겜만들면 안되나~ ;ㅁ;
$@%@#$%@#$%@#$% says:
게임하는것도 좀 이상한데
나 says:
외로운 겜디벨로퍼에게 므흣한 눈요기거리가 도주면 안되나~
$@%@#$%@#$%@#$% says:
겜을 만든다니..머 이건
$@%@#$%@#$%@#$% says:
믿을수 없어
$@%@#$%@#$%@#$% says:
저여자 분명히
$@%@#$%@#$%@#$% says:
ubi에서 투입한
$@%@#$%@#$%@#$% says:
가짜 디벨로퍼일꺼야
$@%@#$%@#$%@#$% says:
걍 말만 잘 하도록
$@%@#$%@#$%@#$% says:
교육시켜서
$@%@#$%@#$%@#$% says:
사기이삼
$@%@#$%@#$%@#$% says:
1.여자다
$@%@#$%@#$%@#$% says:
2.젊은 여자다
$@%@#$%@#$%@#$% says:
3.젊고 이쁜 여자다
$@%@#$%@#$%@#$% says:
4.게임 만드는 젋고 이쁜 여자다
$@%@#$%@#$%@#$% says:
사기이삼

왜 게임만드는 사람은 1.여자이고 2.이쁘고 3.젊으면 안되는거야~

Tuesday, July 3, 2007

현실에 있어서 사랑이란...

아는 형이 재미없는 이야기를 보내줘서 재미있게 읽었다. 차에 얽힌 웃기고도 씁슬한 현실이야기...

여자들이여... 왜 그럴수밖에 없는거샤?!

재미없는 BMW 이야기

Another Existence

Ooops,

I forgot to write here about another blog that I have opened awhile ago. I opened this blog to write whatever I had in my mind--from meaningless uttering to personal thoughts and feelings--but soon not-so-personal posts were recorded more.

So, I felt that to share those thoughts with more people, I'd make two blogs; one for peronal journals, and another for anything else. This, the older one, serves as the personal journal. The other one, Eternity Begins is the public blog. I have also included link to this blog in the Blogroll section on the side.

This may explain why there hasn't been much update here... Not that I've been laz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