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March 19, 2008

Regret

왜이리 어긋나는 걸까.
왜이리 후회만 하는걸까.
그동안 많이 참아 왔다고 생각했는데
왜 이렇게 되어야만 하는 것일까..

마치 선악의 열매를 먹은 아담과 같이
그 탐스럽고 아름다운 열매를 품에 안고
오히려 더 견디기 힘들어져..

시간을 되돌릴수만 있다면,
예전의 그때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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