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만을 위한 희생이라면
언젠가 보상 심리로 서로가 힘들어질 수 있을거고
그 사람 또한 힘들어질 수도 있으니.
사랑이나 인생이나 정답 없기는 마찬가지이지만
정말 자기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아야
후회없는 선택을 할 수 있는 것 같아."
내가 진심으로 원하는 것.
내가 희생을 함으로써 얻으려 하는 것은..
무엇?
"그 사람만을 위한 희생이라면
언젠가 보상 심리로 서로가 힘들어질 수 있을거고
그 사람 또한 힘들어질 수도 있으니.
사랑이나 인생이나 정답 없기는 마찬가지이지만
정말 자기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아야
후회없는 선택을 할 수 있는 것 같아."
내가 진심으로 원하는 것.
내가 희생을 함으로써 얻으려 하는 것은..
무엇?
어디선가
한번 마음의 문을 열면
그 열린 문으로 다른 사람이 들어오기가
쉬워진다고 그랬지.
그래서일까?
그 문이 활짝 열린 지금,
나는 또 다른 한분을 더 느끼려 그래.
손으로 만질수 없는,
느낄수 없는, 하지만
내 마음 속에 살아있는
그 존재를 느낄수 있는것 같아.
내가 조금이라도 성숙해 진걸까..?
그래도 나를 이만큼이라도 자라나게 해준 너에게
너를 만난것이, 너를 느낀것이
그분의 뜻이였다고 생각하고
우리, 흘러가는 인연이 아닌
필연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이것이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미련이고
집착인걸까..?
하지만 난 그때 나 혼자 이 소중한 마음을
느꼈으리라 생각하지 않아.
그렇기에 나의 이 바램이
미련이고 집착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오늘의 힘든 시간의 끝엔
서로의 곁에 다른 사람이 아닌,
우리 둘 서로가 있으리라 믿고 있으니까...
"Just tell me..
I think you owe it to me.
..Do you want me?It's just a simple question;
just Yes, or No."
뜻하지 않은 곳에서
내 자신을,
내 마음을 엿보다..
Today's fortune:
Someone is interested in you.
Keep your eyes open.
LOL.
I know this is childish,
but something like this still gets me started.
Like a kid, I become curious and excited.
...Although I wish it was you.
Yes, you!
..and you!
and you,
and you
and you
...and...
..I think that's already more than all of you dear readers.
I know this is not the time to play around like this, but since yesterday, I've been enjoying my old posts, on this blog and also on my former Naver blog.
And I must say, I'm having a blast..! I didn't realize how long I've been blogging like this--I've went all the way back to summer of 2005, and still going. You'd know how this feels if you ever read stuff you wrote long time ago, be it a note from your class, diary, old letters to or from your loved ones... or even meaningless junks. It feels as if I'm traveling backward in time. All those memories... they are truly priceless.
Anyways, there are quite a few things I realized from reading old posts:
I just had an epiphany..well sort of one:
I am being an egotistical ass.
Things I've said, I wish I hadn't said those things.
Wish I could turn back time for I just realized
those words could only hurt you.
That was really stupid of me..
I guess I'm a scorpion;
"'Tis in my nature to sting."
For those of you who didn't catch it from the related story linked here, I'm in a dire need of a therapy. Some dangerous th.. never mind.
But, as I've said in the other post, therapy is basically just an intimate conversation. And so I'm in need of a truthful conversation to unload stuff on my mind. A set of attentive ears and a few drink should do.
But the former is so hard to find...
전해져 주면 좋을텐데
그대가 모르는 곳에서 나도 지금 연주하고 있어
키우지 말아 시들어버린 새싹같은 마음을
두개를 겹쳐 울려내는 harmony
「고마워」와「미안해」를 되풀이해
우리들 사람의 사랑스러움을 나무장난감처럼 태워가
흔하디 흔한 지루한 시간이 사랑스럽게 생각된다면
그것은「사랑의소행」이라며 조그맣게 웃었어
그대가 보여주는 모습 나를 향해있는 신호
이제 그 무엇하나 놓치지않아
그런것을 생각하고 있어
작아도 불이 마음에 피어난다면
소중히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우리들 약속했지
만나게 된 모든것으로부터 보내지는 싸인
무엇하나 놓치지 않겠어
그렇게 해서 살아가보자
- 「Sign」 by Mr.Children
내가 할수 모든거라고는 솔직해 지는 것 뿐.
그분에게 기대는 것 뿐.
나약한 내 자신을 감싸주시는 그분에게
내 모든걸 맞기는 것뿐.
나의 책임감 없는 이런 어리석은 행동이
우리 서로를 힘들게 하더라도
솔직한 내 감정 난 속이지 않을꺼야.
인연에서 필연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수밖에
그 방법밖에 나는 모르겠어.
나에게 주어지는 이 모든 싸인들.
이제는 무시하지 않을꺼야.
아무리 힘들다고 해도.
아무리 고통스럽다 해도.
지금 이 순간 내가 할수있는건 오직 한가지 뿐..
화내는 너의 기분도 알지만
넌 항상 자기 기분만 생각해
상대방도 기분이 있고
사정이 있고 고민도 있어
살아가는 것이 괴로운건
너 뿐만이 아니야
- from カイ to サエ, 「Orange Days」
이번주는 정말 내 위주로만 생각을 했던것 같아.
나만 괴로워 하는건 아닐텐데...
이제는 잠시 한발짝 물러나
진정해야 할 때..
왜이리 어긋나는 걸까.
왜이리 후회만 하는걸까.
그동안 많이 참아 왔다고 생각했는데
왜 이렇게 되어야만 하는 것일까..
마치 선악의 열매를 먹은 아담과 같이
그 탐스럽고 아름다운 열매를 품에 안고
오히려 더 견디기 힘들어져..
시간을 되돌릴수만 있다면,
예전의 그때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하고싶다..
이 이상 뭘 잃어야 마음을 용서할 수 있을까
어느정도의 고통이여야 다시 한번 널 만날 수 있을까
one more time 계절아 변하지 말아줘
one more time 함께 즐겼던 시간아
일이 안 풀릴땐 언제나 내가 먼저 양보했었지
제멋대로던 성격이 더욱 사랑스러웠어
One more chance 추억에 사로잡혀서
One more chance 다음 갈 길을 찾을 수 없어
쓸쓸함을 숨기는 것 뿐이라면 누구라도 상관없을 텐데
별이 떨어질 듯한 밤이기에 나 자신을 속일 수 없어
One more time 계절이여 바뀌지 않았으면 해
One more time 서로 장난쳤던 시간이여
여름의 추억이 떠오르면 문득 사라진 고통
언제라도 찾고 있어 어딘가에 있는 너의 모습을
새벽 거리의 사쿠라기쵸에서 이런 곳에 올 리가 없는데
소원이 혹시 이루어진다면 지금 바로 너의 곁으로
할 수 없는 건 이제 아무것도 없어
모든 것을 걸고 끌어안아보일게
언제라도 찾고 있어 어딘가에 있는 너의 일부분을
여행지 가게 신문의 한 부분 이런 곳에 있을 리가 없는데
기적이 만약 일어난다면 지금 곧 너에게 보이고 싶어
새로운 아침, 앞으로의 나
말하지 못 했던「좋아해」란 말도
언제라도 찾아 버리게 돼 어딘가에 있는 너의 미소를
급행을 기다리는 철도 건널목 근처 이런 곳에 있을 리가 없는데
다시 태어난다면 몇 번이고 너의 곁으로
갖고 싶은 건 이제 아무것도 없어
너 말고 소중한 것은 아무것도..
「One More Time, One More Chance」 by 山崎まさよし(Yamazaki Masayoshi)
마치 나에게 줄 고통을 예고하듯이
나에게 추천해 주었던,
예전에 느낀적 없었던
그 슬픈 감정을 불어 넣어준
"초속 5Cm"의 주제가..
그때에는 그저 서롭고 안타깝기만 했던.
하지만 이제는 주체할수 없을만큼 고통스러운..
그런...
I thought I was fine, that I could live happily here, alone, away from my family and my dear friends... and last weekend changed everything.
I'm not fine. I'm not as happy as I'd like to think. I'm not as independant as I think I am.
...and I certainly wasn't looking for just anybody...
The way I was thinking.. I couldn't be more wrong. I thank God for the weekend. For the friends. For the purest of all...
...Think I'll have confession this weekend.
I think I should start recording the days I feel so down, as if there really isn't anything for me in this world, because it seems like it just keeps coming back, like a cycle of some sort. It's like having period, except there really isn't one. Or maybe there is. In my head.
A while ago, someone told me guys also have this mood cycle, just like girls. While it's clearly visible for girls (hint: monthly "magic"), guys do get depressed from time to time without apparent reason. There are some studies that shows this, so I guess it's not all bullshit. (Being a lazy Slowbro I am, I refuse to do a research and varify the source of the said study.) Of course, some may be depressed more than others, depending on testosterone level, presumably, which I suspect I have less of compared to other "normal" guys at athletic clubs. (Should I be ashamed of this?)
Well, if I must think of a reason for this depression, I must draw it upon the existance of love interest around me. When I see cute girls, I get excited. World start looking so bright with pink colors and blinding sunshine. When they start disappearing, or they turn out occupied at the moment, the world becomes mundane, freezing hell. Singing birds go travel, a terrible storm comes and pours heavy, cold rain, and it's winter all over again. (Yes, it's cold today. Yes, of course the only attractive girl at church has a boyfriend, and there's no update on a promised hookup from a couple weeks ago. Awwww... sadness.)
When I was spending my parent's money away in a college in the wonderful city of Chicago, I made a quick poster out of torn out magazine images for some club activity: an opaque, subtly depressing blue background with a conductor waving his arms desperately towards it, as if to make it brighter or lift the depressing feeling. (It was very artistic. No, really.) Exactly what I feel now. I must have been feeling the same even in my freshmen year. ... That's even more depressing.
...But I told you, it's the hormone. It's not me. Or girls, or rather, lack of girls. I sw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