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ugust 2, 2007

질투의 화성인

오래전 부터 친하게 지냈던 사람에게 누나가 존댓말을 쓰는걸 들었다.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줄곳 편하게 말을 놓던 사람에게 누나가 갑자기 말을 높히니, 너무나도 부자연스러운게 아닌가. 그런 누나의 이유란, 누나의 친구와 그 형이 오랫동안 사귀며 꽤나 심각한 관계로까지 발전했던지라.. 친구의 남편이 될 사람에게 너무 편하게 말하고 그러면 실례일껏 같아서..란다.

두 가정중 한 가정은 이혼을 하는 요즘 시대에 그런것 까지 상관하는건 좀 이상하게 보일수도 있지만, 누나의 입장이 아주 이해가 안가는 것은 아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내가 사귀는 사람, 더 나아가 결혼한 사람이 다른 이성의 사람과 친하게 지내는 모습은, 아무리 봐도 좋게 보일수가 없다. 물론 그냥 쿨하게 넘어가줄수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소유욕이 많은 나같은 사람에겐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좋은 감정이 있는 사람과 친하게 지내는 모습은 나쁘게 보일수밖에 없고, 심하면 질투를 부를수도 있다는 사실. 알아줬으면 한다.

9 comments:

Doc said...

우리 모두 피터에게 "네!" 라고 답변하는 센스를..

"네!"

Hyo-Sun said...

하하;; 넵..!

Hyo-Sun said...

질투쟁이~ ㅎㅎㅎ

Peter Park said...

나만 그런거야? 흥~

Doc said...

다시하번
"네!"

Peter Park said...

니가 한대 맞고싶나보구나..--+

Doc said...

아니에요 ;ㅅ; 죄송합니다

뭐 질투 안하는 사람은 없을테니
역시 여자는 인기가 없는 사람을 사귀고 봐야...가 아닌데 -_-;;;

효선 said...

I got you.... kkkk

Peter Park said...

got it? good x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