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September 2, 2007

a chain of short stories about their distance.

심장이 뛰는것을 느낄수있었다. 쉴 틈이 없던 액션영화를 볼때의 요동치던 느낌과는 달랐다. 긴박감이 아닌 온전하고 차분하면서도 흥분되는 표현하기 힘든 이 느낌... 단순하기만 한, 일상에서 반복되는 그런것이 아니다. 오랫동안 잠재되어있던 수많은 감정들, 바램들, 아쉬움들이 한꺼번에 표현되어지고 그것을 다시 곱게 되세기며 그것들과 이제 작별을 하는것이다.


어릴적의 너무나도 아름다운 추억은 이미 지나간 일에 불과한 것이다. 앞으로 나아가야만 하는 우리들. 마지막 토노오의 나지막하면서도 시원한 미소는 과거에 얽매여 있던 자신을 기찻길과 아카리의 뒷모습을 끝으로 드디어는 앞으로 나아갈 준비가 된 것이 아닐까. 과거의 환상에 젖어있는 우리들에게 이제 앞으로 나아갈 시간이 왔다고 마코토 감독은 말해주고 있는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2 comments:

Hyo-Sun said...

좋아했다니 뿌듯..ㅎ ^^

Peter Park said...

ㅎ 정말 좋았어. 구름의 저편..(이였나?)보다도 훨씬.